본교 방송국은 성실, 신속, 정확, 인화, 단결이라는 국훈 아래 대학 내의 건전한 학풍진작과 교양 및 정서 함양, 올바른 언론 창달을 목적으로 1965년 3월 T.J.B.S (Taejon College Broadcasting Station)로 출발하였다. 숭실대학교와 통합 당시 잠시 그 맥이 이어지지 못하는 진통을 겪다가 1974년 4월 S.T.B.S(Soongjon University at Taejon Broadcasting Station)로 교내 유선 방송을 재개, 동년 11월에는 KBS 주최 반공 방송드라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연기상, 연출상 등을 수상하여 충청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국했던 진면목을 과시하였다. 그 후 계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강연회, 공개방송, 가요제, 방송제 등을 주최하여 대학문화 창달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1982년 서울 캠퍼스와 분리되고, 다음 해인 1983년 3월부터는 호출부호를 H.N.B.S(Han Nam University Broadcasting station)로 개칭하여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게 되었다. 1986년 11월 대전지역 방송인 연합회(T.U.B.A)에서 공동 주최한 방송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부터는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영상 매체를 활용하였다.
아침정규방송으로 우리 대학방송국의 30년이 넘은 간판프로그램이다. 유익한 정보를 얻고 경음악 위주의 선곡으로 학우들의 정신적 안정을 찾아주며 아침교양정보를 전하는 방송
대학방송국은 학교를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서 주 4일간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신속·정확하게 취재해 학우들에게 보도하고 있다.
